모바일청첩장 사진 용량 줄이는 법: 화질은 지키고 로딩은 빠르게

스냅 원본 사진은 한 장에 수 MB에서 크게는 20MB가 넘기도 합니다. 이런 사진을 그대로 모바일청첩장에 넣으면 하객 휴대폰에서 사진이 늦게 뜨고, 데이터가 넉넉하지 않은 하객은 갤러리를 끝까지 보기 전에 창을 닫기 쉽습니다. 반대로 너무 줄이면 확대했을 때 뭉개집니다. 기준을 먼저 정하면 둘 다 피할 수 있습니다.

먼저 결론: 이 정도면 충분합니다

  • 긴 쪽 기준 2,000픽셀 안팎: 휴대폰 화면에서 크게 눌러 봐도 선명합니다.
  • 한 장에 1MB 안팎: 사진이 많아도 갤러리가 무겁지 않습니다.
  • 파일 형식은 JPG: 어떤 휴대폰, 어떤 서비스에서도 문제없이 열립니다.

표지 사진은 가장 먼저 보이는 사진이라 조금 더 여유를 두어도 됩니다. 반대로 갤러리 사진이 20장을 넘어가면 한 장씩 더 가볍게 만드는 편이 좋습니다.

모바일청첩장 갤러리 화면
갤러리는 작은 사진이 여러 장 한꺼번에 보이는 곳이라 한 장 한 장이 가벼워야 합니다.

왜 원본을 그대로 넣으면 안 될까

휴대폰 화면의 가로 폭은 사진 원본보다 훨씬 좁습니다. 원본을 넣어도 화면에는 줄어서 보이기 때문에 선명함은 거의 차이가 없고, 불러오는 시간만 길어집니다. 예식 당일 길을 찾으려고 청첩장을 다시 여는 하객은 대개 이동 중입니다. 이럴 때 사진이 한참 걸려 뜨면 정작 필요한 오시는 길까지 내려가기가 번거롭습니다.

휴대폰으로 줄이는 방법

갤럭시

갤러리 앱에서 사진을 열고 오른쪽 아래 더보기(점 세 개) 메뉴에서 크기 변경을 고르면 비율대로 줄일 수 있습니다. 여러 장을 선택한 상태에서도 같은 메뉴가 나옵니다.

아이폰

사진 앱에는 크기만 줄이는 메뉴가 따로 없습니다. 파일을 JPG로 바꾸고 크기를 줄여 주는 무료 앱을 쓰거나, 컴퓨터로 옮겨서 줄이는 편이 편합니다. 아이폰 사진은 HEIC라는 형식으로 저장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형식은 일부 서비스에서 올라가지 않으니 JPG로 바꿔 두면 안전합니다.

컴퓨터

윈도우 사진 앱의 크기 조정 메뉴나, 브라우저에서 바로 쓰는 무료 이미지 압축 사이트를 쓰면 됩니다. 압축 품질은 80퍼센트 전후로 두면 눈으로 보기에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줄이기 전에 확인할 것

  1. 원본은 따로 보관합니다. 줄인 파일로 원본을 덮어쓰면 나중에 인화하거나 액자로 만들 때 쓸 수 없습니다.
  2. 잘라낼 사진은 먼저 자릅니다. 표지처럼 세로로 길게 들어가는 자리는 비율을 먼저 맞춘 뒤 크기를 줄여야 화질 손해가 적습니다.
  3. 카카오톡으로 사진을 주고받을 때는 원본으로 보냅니다. 일반 화질로 보내면 카톡이 사진을 한 번 더 줄여서, 받은 쪽에서 다시 키울 수 없습니다.

맡겨서 만드는 경우

제작을 맡기신다면 크기를 미리 줄이지 않아도 됩니다. 원본을 보내 주시면 청첩장 자리마다 맞는 크기로 맞춥니다. 첫인사는 갤러리에 사진을 최대 30장까지 넣을 수 있고, 대표 사진은 톤 보정까지 해서 넣습니다. 사진이 많을 때 갤러리가 어떻게 보이는지는 샘플 청첩장에서 직접 넘겨 보실 수 있습니다.

FIRST HELLO 첫인사

두 분 이름만 넣으면 청첩장이 바로 나옵니다
사진, 문구, 지도, 계좌는 나온 화면에서 직접 고치시면 됩니다. 만들어 보는 동안은 비용이 없고, 하객에게 보낼 링크를 받을 때만 결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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