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청첩장 제목 예시: 카톡 미리보기에 뜨는 한 줄 정하기
모바일청첩장 제목은 청첩장 안에 크게 쓰는 글자가 아닙니다. 카카오톡으로 링크를 보냈을 때 사진 아래에 굵게 뜨는 한 줄입니다. 하객은 링크를 누르기 전에 이 한 줄과 사진 한 장부터 봅니다. 그래서 제목이 어색하면 청첩장 안이 아무리 예뻐도 첫인상이 흐려집니다.
제목이 보이는 곳은 세 군데입니다
- 카톡 미리보기의 굵은 글씨: 가장 많이 보이는 자리입니다.
- 미리보기 아래 회색 설명 한 줄: 날짜와 장소를 넣기 좋은 자리입니다.
- 휴대폰 브라우저 위쪽 탭 이름: 하객이 청첩장을 열어 둔 채 다른 앱을 오갈 때 보입니다.
그래서 제목은 굵은 글씨에 들어갈 한 줄과, 그 아래 설명 한 줄을 짝으로 정하는 편이 좋습니다.

좋은 제목의 조건
누구의 결혼인지 바로 알 수 있어야 합니다. 단체방에 올리면 다른 대화에 섞여 지나갑니다. 이름이 앞에 있어야 "아, 누구 결혼하는구나" 하고 멈춥니다.
짧아야 합니다. 길면 뒷부분이 잘려 "…"로 보입니다. 휴대폰 한 줄 안에 들어가는 길이가 안전합니다.
날짜는 설명 줄로 보내도 됩니다. 제목에 이름, 날짜, 장소를 다 넣으면 잘리기 쉽습니다. 제목에는 이름을 넣고, 날짜와 장소는 설명 줄에 넣으면 둘 다 잘 보입니다.
분위기별 제목 예시
이름 자리에 두 분 이름을 넣어 쓰시면 됩니다.
기본형
- 박준서 ♥ 김하은 결혼합니다
- 준서와 하은의 결혼식에 초대합니다
따뜻한 분위기
- 준서와 하은, 같은 날을 시작합니다
- 저희 두 사람의 첫인사를 드립니다
밝고 가벼운 분위기
- 준서 하은 결혼해요!
- 11월 14일, 저희 결혼합니다
부모님 지인께 보내는 버전
- 박성호·이미영의 장남 준서 결혼식에 모십니다
- 김도현·정수진의 장녀 하은 결혼 소식을 전합니다
부모님 지인분들은 신랑 신부 이름만 보고는 누구인지 모르실 수 있습니다. 부모님 이름이 앞에 오는 제목을 따로 두면 훨씬 잘 알아보십니다.
설명 한 줄 예시
- 2026년 11월 14일 토요일 오후 1시, 더채플 앳 청담
- 11.14 토 오후 1시 · 청담 · 오시는 길과 주차 안내 포함
- 바쁘시더라도 오셔서 축복해 주세요
설명 줄은 제목보다 조금 길어도 괜찮습니다. 요일은 꼭 넣으세요. 날짜만 있으면 하객이 달력을 따로 열어 봐야 합니다.
정하는 순서
- 받는 사람을 먼저 나눕니다. 친구와 동료용, 부모님 지인용.
- 받는 쪽마다 제목 한 줄과 설명 한 줄을 정합니다.
- 본인 카톡(나와의 채팅)으로 먼저 보내서 잘리는지 확인합니다.
- 괜찮으면 그때 하객에게 보냅니다.
순서를 이렇게 두는 이유가 있습니다. 카카오톡은 한 번 공유된 링크의 미리보기를 한동안 기억합니다. 보낸 뒤에 제목을 고쳐도 이미 받은 사람 화면에는 예전 제목이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목은 처음 보내기 전에 확정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첫인사에서는 이렇게 만듭니다
첫인사는 카톡으로 보냈을 때 뜨는 사진, 제목, 설명을 청첩장마다 따로 맞춥니다. 시안을 받은 뒤 문구를 바꾸고 싶으면 그때 말씀하시면 됩니다. 실제로 어떻게 보이는지는 샘플 청첩장을 휴대폰으로 열어 맨 아래 공유 버튼으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FIRST HELLO 첫인사
두 분 이름만 넣으면 청첩장이 바로 나옵니다
사진, 문구, 지도, 계좌는 나온 화면에서 직접 고치시면 됩니다. 만들어 보는 동안은 비용이 없고, 하객에게 보낼 링크를 받을 때만 결제합니다.

댓글
댓글 쓰기